네오위즈, 워게이밍 CPO 출신 크리스 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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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네오위즈 신임 글로벌사업그룹장.크리스 정 네오위즈 신임 글로벌사업그룹장.

네오위즈가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크리스 정(Chris Chung)을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선임했다.

크리스 정은 유럽 비디오게임사 워게이밍(Wargaming)에서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십'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IP를 총괄했다. 게임사 모티가(Motiga)를 직접 창업해 신규 IP '자이겐틱(Gigantic)'을 개발했으며, 엔씨소프트 본사 사업본부장과 미국 법인장을 역임하며 아시아·북미 사업을 주도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영입을 통해 'P의 거짓' 등 기존 IP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고, 신규 IP 발굴과 투자 등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졌다. 네오위즈는 기존 조직을 신작개발그룹·글로벌사업그룹·라이브게임사업그룹으로 재편했다. 라이브게임사업그룹은 조민구 본부장이 맡아 피망 웹보드 게임과 브라운더스트2·고양이와 스프 등 인기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6월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은 8월 취임 후에도 그룹장직을 겸임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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