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하와 재혼’ 오윤아 “결혼 결심 이유는…” 진심 공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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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재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아들 민이를 향한 남편의 진심을 꼽았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오윤아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프로그램 7주년을 맞아 마련된 ‘집으로’ 특집에서 재혼 이후 달라진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과거 아들 민이와 함께하는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오윤아는 오랜만에 찾은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친정에 돌아온 듯한 기분이라며 반가움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결혼 소식을 직접 꺼낸 오윤아는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에게 축하를 건네며 달라진 생활에 궁금증을 나타냈다.이날 오윤아는 남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집밥도 선보인다.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남편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완성했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 역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무엇보다 오윤아의 재혼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남편이 자신보다 4살 어리다고 소개한 그는 연애 시절부터 서로를 ‘여보’라고 불렀다며 수줍게 웃었다.하지만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윤아는 남편과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친구로 지낼 때부터 아들 민이를 세심하게 챙겨줬다고 회상했다.특히 남편은 민이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함께하며 새로운 세상을 알려줬다고. 오윤아는 아들을 키우면서 자신이 미처 챙기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남편이 하나하나 가르쳐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태도가 오윤아에게도 깊은 감동으로 남은 셈이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그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배경에도 남편과 민이의 특별한 관계가 자리하고 있었다.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오윤아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들 민이를 처음 소개했던 자리에서 시부모님이 건넨 한마디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다는 것.당시 상황을 설명하던 오윤아는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도 가족 모두가 민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준 것 같다며 함께 기뻐했다.과연 시부모님이 민이에게 어떤 말을 건넸기에 오윤아가 눈물을 쏟았는지,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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