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반 만에 다시 시작됐다”...연준 ‘빅컷’ 의미는? [뉴스 쉽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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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금리 변화에 관한 소식을 꽤 자주 전해드린 것 같아요.

사실상 세계 금융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거든요.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미국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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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모습. <AP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모습. <AP 연합뉴스>

최근 들어 금리 변화에 관한 소식을 꽤 자주 전해드린 것 같아요. 세계가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늘은 다시 한번 금리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밖에 없는 날이에요. 사실상 세계 금융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거든요.

빅컷으로 시작된 금리 인하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미국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어요. 미국 기준금리는 범위로 정해두는데, 기존에 5.25%~5.5%이던 기준금리는 이번 인하로 4.75%~5.00%가 됐어요. 연준이 금리를 내린 건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이에요. 당시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격히 위기에 빠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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