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KTX-SRT ‘코레일 플러스’ 앱에서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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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9월부터 통합 운영 요금 평균 10% 인하…환승 할인·온라인 특가도 도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9월부터 통합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양사의 예매 서비스를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앱)인 ‘코레일 플러스’가 출시된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원활하게 하려면 통합 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9월부터 KTX와 SRT로 분리돼 있던 고속열차가 통합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전체 433개 고속철도 노선 중 두 기관이 중복으로 운행하는 155개 노선 수평결합이 발생하지만 철도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규제를 받는 산업이라는 점 등을 들어 경쟁제한 우려는 낮다고 판단했다. 코레일 플러스 앱. 국토교통부 제공 9월 통합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양사의 통합 예매 앱인 코레일 플러스를 기존 앱인 ‘코레일톡’ 업데이트 또는 신규설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플러스에서는 이달 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부터 운행될 KTX-SRT 통합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열차 시간표, 운임 등 예매정보는 3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SR 홈페이지와 철도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 예매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코레일과 SR에 모두 가입했거나 SR에만 가입한 회원은 별도 통합회원 전환을 거쳐야 한다. 코레일만 가입한 회원은 자동 전환된다. 코레일톡과 SRT 앱 내 예매 기능은 다음달 1일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SRT 앱에서는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 할인 등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통합열차 운임은 향후 3년간 기존 KTX 운임보다 평균 10% 낮아진다. SRT 운임 수준으로 조정해 철도 이용자 편익을 높인 것. 마일리지는 현재 SRT 노선에서도 결제금액 5%가 적립된다. 이는 기존 KTX 적립 비율과 같다.공급 좌석은 주당 11만6000석 늘어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주중에는 하루 1만5000석, 주말에는 1만7000석 이상 늘어난다. KTX와 기존 SRT를 나란히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열차를 운행해 주중·주말 통합 좌석수를 약 6% 늘릴 계획이다. 기존 SRT 구간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간 환승할인 제도도 도입된다. 이전에는 기관이 분리돼 할인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일반 열차 요금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K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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