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가짜 손톱” 도경완 앓은 급성 골수염, 손톱까지 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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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로 검지 손톱을 제거한 뒤 현재까지 가짜 손톱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도장TV’ 화면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과정에서 검지 손톱을 제거한 뒤 현재까지 인조 손톱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손톱을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지만, 손톱을 만들어내는 조직인 ‘조갑기질’이 심하게 손상되면 일부 또는 전체가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다.도경완은 수술로 달라진 손의 모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손에 쏠리는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착용하기 시작한 손목시계는 이후 3년간 이어진 취미가 됐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최근 3년 동안 제 유일한 취미이자 수집의 재미가 손목시계 모으는 것”이라며 자신이 보유한 시계들을 소개했다. 유튜브 ‘도장TV’ 화면 그는 시계를 모으기 시작한 계기로 급성 골수염 수술을 꼽았다. 도경완은 “손에 급성 골수염이 생겨 수술했고 활동도 2~3년 쉬었다”며 “중지는 정상 손톱이고 검지는 가짜 손톱”이라고 말했다.이어 “손톱을 제거하고 안쪽 뼈를 수술했기 때문에 손톱이 없다. 지금도 가짜 손톱을 늘 하고 산다”고 했다. 유튜브 ‘도장TV’ 화면 ● 손톱 뽑아도 다시 자라는데…안 자라는 경우는?손톱은 단순히 손가락 끝에 붙어 있는 단단한 조직이 아니다. 손톱 뿌리 쪽 피부 아래에는 새로운 손톱 세포를 만들어내는 ‘조갑기질(nail matrix)’이 있다. 손톱이 빠지거나 제거되더라도 이 조직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새로운 손톱이 다시 자랄 수 있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손톱 성장의 대부분은 조갑기질에서 이뤄진다. 손톱은 한 달에 약 3㎜씩 자라며 완전히 새로 자라는 데는 통상 6개월 이상 걸린다. 조갑기질이 손상되더라도 회복되면 손톱이 다시 자랄 수 있지만,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손톱 모양이 변하거나 일부 또는 전체가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다.손톱을 제거했다는 사실 자체가 손톱이 다시 자라지 않는 원인은 아니다. 손톱을 만들어내는 조갑기질의 손상 정도가 재생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다만 도경완이 수술 당시 조갑기질까지 손상됐는지 등 손톱이 다시 자라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도경완이 앓았다고 밝힌 골수염은 뼈에 세균 등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가락뼈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 정도와 상태에 따라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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