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자리 비우면 정리”…‘카공족’ 몰리는 이 매장, 안내문에 눈길

5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카공족에 대한 대책으로 새로운 이용안내문이 게시됐다.

안내문에는 "30분 이상 좌석을 비우실 경우 파트너가 자리를 정리할 수 있다"고 명시되었으며, 비운 물품은 분실물 보관함에 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확대 시행되기를 바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이용 안내문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이용 안내문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의 이용안내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중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이용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문을 보면 “30분 이상 좌석을 비우실 경우 파트너가 자리를 정리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어 “30분 이상 좌석 비움이 유지될 경우 매장 내 분실물 보관함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좌석을 30분 이상 비운 손님의 물품은 매장 내 분실물 보관함에 보관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든 스벅 매장이 시행했으면 좋겠다”, “짐놓고 밥먹고 오더라. 물품보관소인가”, “스터디 카페를 가라”, “당연하다, 이게 맞다” 등 해당 매장의 안내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는 한 손님이 프린터기까지 들고 와 전기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해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는 한 손님이 프린터기까지 들고 와 전기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카공족에 대한 논란은 과거부터 제기돼 왔다. 지난해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는 한 손님이 프린터기까지 들고 와 전기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A4 용지 묶음과 함께 각종 서류가 펼쳐져 있고, 옆좌석에는 프린터가 놓여있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