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유명 인플루언서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30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파이퍼가 사망했다.
경찰은 동갑내기 전 남자친구 패트릭 M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또한 체포 직후 그가 범행을 인정했으며, 시신을 넣은 가방을 국경 너머 슬로베니아 숲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스테파니는 지난달 23일 친구들과 이른 크리스마스 모임을 가진 뒤 실종됐다. 경찰은 스테파니 자택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패트릭 M이 집 주변에 나타난 장면을 확보하고, 유력 용의선상에 올렸다.
이후 차량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슬로베니아 마이슈페르크 지역 숲에서 스테파니의 시신이 발견되며 패트릭 M은 살인 용의자로 특정됐다.
또한, 패트릭 M의 가족 두 명도 추가로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가족들에 대해 사체 유기를 도운 정황을 확인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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