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연속 금리 올린 한국은행…“또 올리나” vs “동결하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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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2번 연속 금리 올린 한국은행…“또 올리나” vs “동결하나” 관심 집중 이번주 22일 한은 기준금리 결정시장은 11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7~8월 기준금리를 2차례 인상한 가운데, 오는 22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동결과 3연속 인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2차례 인상 효과에 따른 점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동결을 높게 보고 11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시장에서는 22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앞선 인상에 따른 효과를 점검할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삼성증권은 최근 금통위가 8월 인상 당시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인상 배경으로 들었지만 이후 확인된 물가 지표는 오히려 완화된 상황이라고 짚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8월(3.15%) 보다 낮아졌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면 근원물가도 2.8%로 8월(3.4%) 대비 낮아져서다.삼성증권은 원화 강세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까지 하면 7~8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인상에 나서야 할 여건은 아니라고 짚었다. 또 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10월 추가 인상 여부를 묻는 질의에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8월의 선제적인 인상으로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해서다. 이에 이달 동결은 기정사실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삼성증권은 시장의 관심은 향후 인상의 폭과 속도에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올해 11월과 내년 2월, 5월 세 차례 추가 인상을 거쳐 최종금리가 3.75%에 도달하는 기존의 전망을 현재도 유지한다고 짚었다. 그렇지만 물가 둔화와 소비 약화, 주가 하락 등을 감안하면 추가 인상 폭이 기존의 예상보다 작아질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고도 봤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동결 우세…11월 인상 가능성 전망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 지표 완화와 원화 강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를 감안하면 세 차례 연속 인상할 여건은 아니”라며 “성장의 내수 확산에 대한 판단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KB증권도 이달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8월 금리를 연속 인상 당시 신 총재는 이례적인 강력한 조치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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