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무대서 떨어질 뻔 했는데…“지디가 내 남편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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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2026.7.19. 뉴스1 가수 지드래곤이 무대 위에서 추락할 뻔한 카메라 감독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24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1~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빅뱅의 새 월드투어 ‘XX: 코스모스(COSMOS)’ 공연 영상이 공유됐다. 이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카메라와 가까워지자 뒷걸음질 치며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카메라 감독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듯 그에게 앞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 감독이 무대 끝자락에 서있자 지드래곤은 자연스럽게 그를 앞으로 보낸 뒤 자신이 무대 끝에 자리잡았다. 카메라 감독이 무대에서 떨어지지 않게 그의 뒤에 서서 공연을 이어간 것. 팬들은 이러한 영상에 “감독님 뒤에 서서 보디가드처럼 지켜주는 지디”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카감(카메라 감독) 지켜준 지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카메라 감독의 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남편이 얘기해줬는데 저날 지디가 남편 살려줬더라”며 “무대가 한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라 앵글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디 아니었으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 했다더라”고 했다. 이어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라며 “이렇게 지디 은혜를 입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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