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여의주 역 배우 김향기 인터뷰

배우 김향기가 데뷔 20년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극본 이민주/감독 이태곤, 김준형)의 배우 김향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 여의주(김향기 분)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로, 김향기는 밤이면 상상 속 세계를 마음껏 창조하는 로맨스 소설 작가 '이묵'으로 변신하는 여고생 여의주 역을 맡았다.
2003년 4살 어린 나이에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돼 데뷔한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그림자 살인'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신과함께' '영주' '증인'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여왕의 교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플레이, 플리' '캐셔로'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데뷔 20주년을 앞둔 김향기는 "실감이 안 난다. 캐릭터에 집중하면 1년이 가 있고 그런다. 실감하면서 연기하는 것 같진 않고 오래 연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긴장도 부분에서 좀 달라진 것 같다"며 "어느 작품이든 적응기가 필요한데 그게 짧아진 걸 느낀다. 신체적 긴장도가 확 높아진 상태에서 작품에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미디어 변화가 빨라서 잘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 가치관도 밝혔다. 김향기는 "캐릭터 접근 방식은 다 달라서 한 가지를 꼽을 수 없다"며 "캐릭터를 빨리 비워내는 게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저에겐 산책이 '쉼'이 아닌 '회복'의 개념으로 다가온다. 대본 보다 막혔을 때도 걷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에게 연기는 '평생 친구'인 것 같다. 저는 '우정'의 개념을 좋아한다. 서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예의 있게 쌓아가는 우정을 다지는 느낌이 좋은데, 연기가 그런 느낌이다"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향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로맨스의 절댓값'에 대해서는 "제로(0)에서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도전해야 했다는 점에서 좋은 시점에 도전했다고 생각한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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