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에선 "남의 명부 서명 2천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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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부실 관리는 이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선관위는 자체 조사 결과 지난 대선 당시 타인의 선거인 명부에 서명한 사례 또한 2천 건이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고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9월 공직선거절차 사무 개선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선거 문제점 취합과 대안 검토 취지입니다. 문제점엔 선거인 명부 서명 착오 사례가 처음 적시됐습니다. 선거인의 다른 칸 서명이나, 동명이인 확인 오류 등이 있었을 수 있단 겁니다. 실제로 지난 대선 당시 '남의 명부 서명'은 서울 554건을 비롯해 전국에서 2천 건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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