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돈 싸들고 찾는 곳 ‘의외네’…‘금퇴족’ 바람 확산 [언제까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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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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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저축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30대의 가입 증가율은 21.8%에 달해 다른 세대를 초월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진입 및 세제 혜택 강화가 그 배경으로, 정부는 연금저축 및 IRP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연간 900만원까지 확대했습니다.

젊은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추가납입 제도를 활용한 연금 투자로 '금퇴족'을 목표로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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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도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든 자신의 주된 커리어를 접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갑자기 다가온 퇴직은 소득 단절뿐 아니라 삶의 정체성 마저 집어삼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인생 2막’의 무게와 행복감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부(富)의 확대에 치중했다면 은퇴 후에는 ‘현금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격주로 연재하는 ‘언제까지 직장인’에서는 연금테크(연금+재테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적금 만기 1000만원을 고민 없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옮겼어요. 최대 148만5000원을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생각하면 당연한 선택이었죠.”

그는 “국민연금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없다는 불안이 크다”며 “결혼 자금으로 빼놓은 목돈을 제외하고는 매년 최대한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연금계좌에 적립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30대 직장인 A씨)

[이미지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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