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디크래프트, 72개 개발사 최종 선정…6월 네트워킹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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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디크래프트, 72개 개발사 최종 선정…6월 네트워킹 데이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는 인디게임 전시회 '2026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할 개발사 7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개발사는 국내 부문 52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다. 조직위원회는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과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지난 11일 참가 모집을 마감했으며, 올해 접수 규모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조직위원회는 심사위원별 채점 성향에 따른 점수 편차를 줄이기 위해 표준편차 기반 배점 시스템을 도입했다. 심사 결과는 심사조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국내 부문은 당초 50개사를 뽑을 예정이었으나 심층 검토 과정에서 추가 선발 필요성이 제기돼 2개사를 더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은 오는 6월19일 열리는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게임산업 전문가 세미 콘퍼런스와 개발사 간 교류,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선정 개발사에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방법론 교육과 후원사 연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 개발사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 GXG'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해 최종 톱3 개발사 선정을 위한 본선 경쟁을 이어간다. 전시 참여 개발사 전체 명단은 6월 중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연 원장은 “역대 최다 출품이라는 높은 관심 속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개발사를 선발했다”며 “성남이 대한민국 인디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익 협회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인디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인디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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