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조원 넘게 자금을 모은 한국투자증권 1호 IMA는 개인 투자자가 2만239명인 가운데 연령대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은행 예금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운용을 기대하는 중장년층의 자금이 모인 것이다.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은 4300만원으로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3%,60대 24%, 40대 18%가 뒤를 이었다. 이어 70대 이상이 11%였다.
고객의 투자 경험을 분석한 결과, 국내채권 투자 경험 보유 비중이 47.3%로 가장 높고 펀드 투자 경험도 일반 투자자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액 구간별로는 1000만원 미만 투자 고객이 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24.3%,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27.1%이었다.
가입 채널별로는 온라인(스마트폰 등 비대면) 가입 고객이 87.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온라인 비중이 40.6%으로,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는 영업점 방문 등 오프라인 거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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