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으로 흐른 혁신도시… "기업이 따라가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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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1인 창업으로 흐른 혁신도시… "기업이 따라가야 산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下입주 40%가 지역內 영세창업수도권에서 이주는 손에 꼽아 공공기관 153곳이 이전을 완료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는 입주 기업도 늘었다. 2018년과 비교하면 현재 입주 기업은 8배에 이른다. 하지만 10곳 중 4곳은 해당 지역에서 새로 창업했고, 다수는 1인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고용 창출효과가 낮고, 제대로 영업활동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경제 기여도가 낮다고 평가받는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 전략과 연계하지 않으면 경제적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2006년부터 약 10조원을 들여 나주, 김천 등 10곳에 혁신도시를 조성했다. 24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 입주 기업 4941개(작년 상반기 기준) 가운데 1인 기업을 포함한 창업 기업이 45% 안팎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도 안에서 혁신도시로 옮겨온 기업까지 합치면 80% 수준에 달한다.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이주한 기업은 10% 이하에 그친다. 이에 따라 종사자 30인 미만 기업이 전체 입주 업체의 97%를 차지했다. 300인 이상 규모 입주 사업장은 8곳에 불과하다. 최근 충북 진천 혁신도시에 400명 규모의 오리온 사업장이 입주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대기업·중견기업 이전 소식이 없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강원 원주, 충북 진천, 전북 전주·완주 등 상당수 혁신도시 소재 지역의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이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은 "지역 대표 산업과 공공기관 기능이 서로 맞물리도록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을 설계해야 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기관을 지역 특성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현준 기자] 오리온이 충북 진천 혁신도시에 400명 규모 사업장 입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사업장 유치는 소규모 기업 위주인 지역의 고용 기반을 보완하는 사례로 거론됐습니다. 다만 지역 대표 산업과의 연계 수준이 사업장 정착 효과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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