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2명 5.5억원씩…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는 6월28일(토) 오후 7시까지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6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6월22일(일)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은 2건이 발생했으며, 각각 5억5081만1630원을 받을 수 있다. 41회차 1등 미적중으로 인한 이월금액은 4억2618만8500원이었다.
2등 적중자는 총 53건으로 각각 509만7630원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3등은 763건(17만7050원), 4등은 6037건(4만4760원)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6855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며, 이번 회차 전체 환급금은 총 17억7710만2920원으로 집계됐다.
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결과는 다수 무승부 발생…43회차 6월26일(목) 오전 8시 발매 개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리) 4경기, 무승부 6경기, 패(원정팀 승리) 승리 4경기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무승부 결과가 예측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가시와-교토상가(1경기, 3-3), 나고야-시미즈(3경기, 1-1), 전북현대-FC서울(6경기, 1-1),광주FC-대전하나시티즌(11경기, 2-2), 전남드래곤즈-김포FC(12경기, 0-0), 부산아이파크-충북청주(13경기, 2-2)는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쳐, 참가자들의 적중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는 6월 26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8일(토)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된다.
대상 경기는 ▲FC도쿄-요코하마FC(1경기) ▲수원FC-강원FC(9경기) ▲FC안양-광주FC(10경기) ▲부천FC-경남FC(12경기)로 예정돼 있으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예측의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회차 1등 미적중으로 인해 42회에서는 더 큰 금액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새롭게 발매를 개시하는 43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적중 결과 및 43회차 대상 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