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또 쌍둥이, 아들 넷…‘10만분의 1 기적’ 30대부부 3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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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11-02 20:502026년 11월 2일 20시 50분 박성진 기자 아들 넷 겹쌍둥이 주우성·진은아 부부와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서 여섯번째), 이성진(왼쪽) 제천시의회 의장. 뉴시스 충북 제천에서 2년 연속 쌍둥이를 낳은 30대 부부가 화제다. 이들은 총 4명의 남아를 키우게 됐다. 자연임신으로 연년생 겹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약 10만분의 1 정도로 추정된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청전동에 거주하는 주우성(34)·진은아(33) 부부는 올해 2월 쌍둥이 시현·시훈군을 모두 자연임신으로 출산했다. 지난해 2월 첫 쌍둥이 시완·시온 군을 출산한 데 이은 두 번째 쌍둥이 출산이다. 겹쌍둥이 출산에 제천시는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제천시 출산장려금 1억600만 원을 포함해 자녀들이 만 9세가 될 때까지 총 3억748만 원 규모의 산후·출산·양육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청전동 직능단체는 육아에 보탬이 되도록 기저귀 8박스와 현금 70만 원을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10만분의 1이라는 기적으로 태어난 네 아이와 이들 가정은 제천시 전체의 큰 기쁨이자 경사”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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