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아니고 2년 재계약! 리버풀, 살라·반다이크 둘 다 잡았다···“공·수 전설인 핵심과 동행 가능성 아주 커진 상황”

1 week ago 5

리버풀이 공·수 핵심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와의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4월 11일 “리버풀 주장 반 다이크가 머지않은 미래에 살라와 함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몇 달간의 논의 끝 2년 재계약 서명에 아주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살라도 반 다이크와 비슷한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 선수 모두 계약을 완료한 건 아니지만 동행 가능성이 아주 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BBC는 덧붙여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이 2년이란 게 중요하다. 리버풀이 반 다이크, 살라를 잡으면서 왕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

버질 반 다이크. 사진=AFPBBNews=News1

버질 반 다이크. 사진=AFPBBNews=News1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서 22승 7무 2패(승점 73점)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단독 선두로 우승에 아주 가까워진 상태다. 리버풀은 2위 아스널에 승점 11점 앞선다.

그 중심에 살라, 반 다이크가 있다.

살라는 올 시즌 EPL 31경기에서 27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살라는 올 시즌 EPL 득점, 도움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3골 4도움, 잉글랜드 리그컵 5경기에선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 9경기에선 1골, 리그컵 3경기에선 1골을 기록하며 팀 중심을 잡았다.

‘BBC’는 “반 다이크, 살라의 잔류는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희소식”이라며 “슬롯 감독은 팀 핵심 중의 핵심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면서 전력의 불안감을 떨쳐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반 다이크, 살라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가지 않으려면 세게 축구계가 놀랄만한 사건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BBC’는 “반 다이크, 살라의 잔류는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희소식”이라며 “슬롯 감독은 팀 핵심 중의 핵심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면서 전력의 불안감을 떨쳐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반 다이크, 살라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가지 않으려면 세게 축구계가 놀랄만한 사건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BBC’는 “반 다이크, 살라의 잔류는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희소식”이라며 “슬롯 감독은 팀 핵심 중의 핵심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면서 전력의 불안감을 떨쳐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반 다이크, 살라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가지 않으려면 세계 축구계가 놀랄만한 사건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