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데뷔' 만화 캐릭터 '뽀빠이'·'땡땡' 저작권 내년 1월 만료

2 weeks ago 6
1929년 데뷔한 만화 캐릭터 뽀빠이와 땡땡의 저작권이 조만간 만료됩니다.26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데뷔 동기인 뽀빠이와 땡땡의 저작권은 내년 1월 1일 종료됩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1929년에 공개된 버전의 뽀빠이와 땡땡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실제로 저작권 만료에 맞춰 뽀빠이가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도 3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뽀빠이는 미국 만화가 E.C. 시거가 1929년 발표한 만화 '팀블 시어터'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고 4년 뒤인 1933년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습니다.땡땡은 벨기에 만화가 에르제가 만든 '땡땡의 모험'의 주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