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유닛으로 ‘빌보드 200’ 1위… 캣츠아이, 2015년 이후 걸그룹 최고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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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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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과 기존 앨범을 동시에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의 선공개곡 ‘Animal’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Hootie Frutti’는 31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으며, ‘PINKY UP’은 8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르세라핌·아일릿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 역시 94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이번 주 ‘핫 100’ 차트에만 총 4곡을 동시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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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성적도 독보적이다. 세 번째 EP ‘WILD’는 17만 장에 달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는 빌보드가 앨범 유닛 집계 방식을 도입한 2015년 12월 이후 여성 그룹이 달성한 주간 최고 수치다.

기존 발매작들의 순위도 일제히 반등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전주보다 29계단 상승한 92위에 자리하며 60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고, 데뷔 EP ‘SIS (Soft Is Strong)’는 40계단 상승한 15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3장 모두를 같은 주 ‘빌보드 200’에 동시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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