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멈춘 '완전체 한일전' AI로 붙여보니... '韓 100전 42승' 근소 우위 "손흥민 파괴력, 日도 못 막아" [창간22 기획②]

1 week ago 13

한일전 경기 모습. /사진=뉴스1아시아 축구의 양대 산맥 한국과 일본. 두 팀의 치열한 '한일전'은 스포츠계의 오랜 화두다. 한국과 일본이 해외파를 포함한 최정예 전력으로 맞붙은 A매치는 무려 15년 전인 2011년 8월 삿포로 친선전이 마지막이다. 이후 동아시안컵이나 2021년 친선전 등 맞대결이 있었으나 두 팀 모두 주축 선수를 온전히 소집하지 못했다. 아시안컵 등 의무 차출 규정이 적용되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한일전이 성사되지 않았고, 양국의 '1군' 맞대결은 15년째 열리지 않고 있는 셈이다.현재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며, 개개인의 시장 가치와 기량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이다.이에 현시점 한국과 일본의 최정예 가상 베스트11을 구성해 객관적 전력을 가늠해 봤다. 'AI 매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양 팀의 가상 맞대결 승패 전적을 산출하고, 어느 쪽이 우위에 있는지 살펴봤다.손흥민. /사진=뉴시스AI가 평가한 '한국 vs 일본 베스트11' 전력한국과 일본의 객관적 전력을 가늠하기 위해 인기 축구 게임 'EA FC 26'의 선수 능력치(OVR)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EA FC 26' 선수 능력치를 바탕으로 꾸민 한국 베스트11'EA FC 26' 선수 능력치를 바탕으로 꾸민 일본 베스트11▶ 한국 베스트11: 에이스 중심의 비대칭 전력AI는 "한국은 손흥민(OVR 85)과 김민재(OVR 82)라는 확실한 월드클래스 코어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강인(OVR 79)과 황희찬(OVR 75)이 가세한 공격진의 파괴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수비진의 양 측면 풀백과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자리는 OVR 60점대 후반에서 70점대 초반으로 평가돼 포지션 간 능력치 편차가 다소 존재하는 '하이엔드형' 스쿼드의 특징을 보인다"고 평했다.▶ 일본 베스트11: 빈틈없는 상향 평준화 밸런스AI는 "일본은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쿼드 전체의 고른 능력치가 돋보인다. 공격진의 미토마(OVR 82), 쿠보(OVR 82), 도안(OVR 82)이 모두 80점대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파괴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이어 "미드필더와 수비진 역시 대부분 70점대 중후반에 포진해 있어 공수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인 '상향 평준화형' 스쿼드다. 한국처럼 85 이상의 압도적인 크랙은 부족할 수 있으나, 약점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탄탄한 조직력이 강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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