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택배 3사 배송 중단…16일부터 순차 재개 신선상품 12일 마감…“판매자 출고 일정 체크 필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 2024.9.10 뉴스1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배송을 중단한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택배 쉬는 날’ 운영에 따른 것으로, 16일부터 회사별 일정에 따라 배송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주문일에 따른 배송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보관 기간이 짧은 신선식품이나 휴가철 필요한 물품 주문시 판매자의 출고일과 택배사의 집화일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CJ 16일부터 순차 정상화…롯데 정상 운영은 18일1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기사 약 2만 명이 14~15일 일제히 휴식에 들어간다.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보관 기간이 짧은 상품은 13일부터 집화를 중단하고 16일부터 배송을 순차적으로 정상화한다.CJ대한통운을 이용해 신선상품을 보내려면 늦어도 12일까지 택배사 인계가 끝나야 하는 셈이다. 다만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시점과 판매자가 택배사에 상품을 넘기는 시점에는 차이가 있어 판매처가 안내하는 주문 마감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한진도 14~15일 배송을 중단한다. 한진은 16일 일요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는 휴일 배송을 진행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14~15일 택배 운영을 중단하고 16~17일에는 휴일 배송 물량만 처리한다. 냉장·냉동 등 신선상품 집화는 12일 마감하며, 집화와 배송을 포함한 정상 운영은 18일부터 재개한다.이에 따라 14일 주문한 상품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는 택배사별 재개일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휴무 전에 택배사로 넘어간 상품은 16~17일 휴일 배송을 통해 도착할 수 있지만, 판매자가 휴무 이후 상품을 출고하면 배송은 더 늦어질 수 있다. 휴가용품이나 식품처럼 필요한 날짜가 정해진 상품은 판매처의 출고 마감 시간과 이용 택배사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택배 종사자 휴직 보장”…주7일 경쟁에도 ‘8월 14일 택배 쉬는 날’‘택배 쉬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했던 2020년 도입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요 택배사들은 당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8월 14일을 공동 휴무일로 운영하기로 했다.법으로 정해진 의무 휴무일은 아니지만 택배업계가 동시에...
“14~15일 택배 쉽니다”…신선식품 등 배송 일정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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