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제가 예전에 좀 퉁퉁했었다. 아이가 있다 보니 아이 마흔살 까지는 건강하게 살고 싶었다. 혈당 관리도 하고 오야식(오일, 야채, 식초)이라고 저만의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홍현희는 "많은 분들이 제 이미지 자체가 나약하다고 보였나 보다. 분명히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했다. 불쾌해졌다. 저는 그렇게까지 변화가 없는 것 같았고, 회사 다닐 때도 49kg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삐쳐있다가 어느 날 과거 사진을 봤더니 의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변화가 있더라. 저도 사진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건강하게 먹다 보니 움직이고 싶더라. 뭘 안 믿고 몸을 믿는다. 우리 몸은 알아서 변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과거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신혼 때는 68, 69kg였다. 10kg 정도 감량했다. 지금도 완성형이 아니다. 평생 증명해야 한다. 그만큼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조직 검사를 했는데 물어보더라. 마운자로를 했으면 지혈이 안 되니까 일주일 전에 중단하고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더라"라고 하자, 홍현희는 "지금(채혈할 것을) 달라. 피를 뽑아보겠다"라며 주사의 도움을 받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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