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개수의 68%, 시간의 76% 유시민 관련이 차지”
“유튜브 100만 넘어 꽤 많은 수익…어찌 처리되는지”
곽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노무현재단 운영 유튜브 채널 동영상 전체 개수의 68%에 유 전 이사장이 등장하고, 시간으로 따지면 전체 76%가 유 전 이사장과 관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며 “재단이 실질적으로 누구를 홍보한다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운영을 할 때 재단의 물적 시설과 인적 시설을 동원하는 것이 정상적인 건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노무현재단에 반대하거나 저의를 가질 이유는 없는데 설립 목적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노 전 대통령 정치 철학과 정치적 업적을 위해 국민이 응원하는 재단인데 목적대로 운영이 안 돼 부득이 한말씀 드렸다”고 했다.곽 의원은 “제과점이 과자와 빵을 팔지 않고 빵 회사 사장 이야기만 하면 빵 회사 사장 홍보 업체”라며 “더욱이 빵 회사 전임 사장, 전 전임 사장의 이야기만 하면 더더욱이나 전 전임 사장, 전임 사장 홍보업체로 이용된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100만 명이 넘으면 수익이 난다는 이야기도 있고 꽤 많은 돈을 번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다”며 “그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저는 잘 모른다”라고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노무현재단이 유 전 이사장 출판기념회를 생중계한 사례를 들며 “‘유시민의 알릴레오’ (콘텐츠가) 재단 채널에서 운영돼 구독자가 증가해 좋다고 생각하면 따로 채널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며 “노무현재단에서 유 전 이사장에게 감사해야 하느냐”고 했다.한편 곽 의원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영 간 과열이 나타나고 있는 데 대해선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건 좋은 것”이라며 “자신의 부정한 목적을 위해 타인의 목을 조르거나 입을 막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단 그렇게만 답변하겠다”고 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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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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