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차량에 불난 ‘아찔한 순간’…부사관 일가족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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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귀경 중이던 부사관 일가족이 초동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을 해군 원사인 하모(51) 씨와 공군 부사관 지원자인 아들(23) 등이 발견해 소화기 4∼5개로 초동 진화했다.

당시 시동이 켜진 그랜저IG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하 원사는 자신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고, 잘 꺼지지 않자 하씨의 아들·딸이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여러 개의 소화기를 가져와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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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휴게소 차량 진화하는 소방대원. [사진 출처 = 독자제공, 연합뉴스]

평창휴게소 차량 진화하는 소방대원. [사진 출처 = 독자제공, 연합뉴스]

영동고속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귀경 중이던 부사관 일가족이 초동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그랜저IG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을 해군 원사인 하모(51) 씨와 공군 부사관 지원자인 아들(23) 등이 발견해 소화기 4∼5개로 초동 진화했다.

당시 시동이 켜진 그랜저IG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하 원사는 자신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고, 잘 꺼지지 않자 하씨의 아들·딸이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여러 개의 소화기를 가져와 도왔다.

그 사이 하 원사 부인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하씨 일가족이 초동 진화한 덕에 수월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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