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신도회장 등과 20여 분간 비공개로 사전 환담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원탁 테이블에 함께 앉은 두 사람은 서로 손을 건네 악수하며 담소를 나눴다. 김 후보가 경기지사였던 시절 이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을 지냈다. 비공개 환담 등에서 두 배우자는 당시 인연에 대해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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