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축구선수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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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경기 부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또 기부했습니다.오늘(18일) 부천시에 따르면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씨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아들 이름으로 5천만 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습니다.황희찬은 2020년부터 해마다 5천만∼6천만 원을 부천에 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했습니다.지금까지 그가 5차례 부천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 6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직접 부천시청을 5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부친 황씨는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부천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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