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FC포르투 이적 임박…연봉 51억 원 합의

1 hour ago 2

포르투갈 매체 “이적 사실상 확정”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포판=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포판=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의 FC포르투(포르투갈)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고 연봉도 정해졌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어 “포르투와 페예노르트의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37)이 높게 평가하는 황인범의 영입은 조만간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황인범에 대해 “중원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루빈 카잔(러시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볼라에 따르면 황인범이 포르투에서 받게 될 세전 연봉은 300만 유로(약 51억 원)로 세후 연봉은 150만 유로(약 25억5000만 원) 수준이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챔피언 포르투는 리그에서만 통산 31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1986~1987, 2003~2004시즌) 정상에 올랐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