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허경환 고정 꺼드럭 방지 “잘난 척하지 마” (놀면 뭐하니?)

1 day ago 10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홍현희와 김종민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네돈내산(네 돈으로 내가 산다) 판매왕’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사비 지출 없이 생존하기 미션에 나섰다.미션에 앞서 그동안 멤버들이 ‘쩐의 전쟁’에서 사용한 사비 총액이 공개됐다. 허경환이 137만 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썼고, 주우재 117만 원, 유재석 78만 원, 하하 39만 원 순이었다. 유재석이 돈을 쓴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하자 허경환은 “매주 돈이 나갔다”며 고정 멤버가 된 이후 꾸준히 지갑을 열었던 기억을 떠올렸다.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예능 소품실에서 상품을 골라 판매에 나섰고, 첫 번째 고객으로 ‘네고왕’ 출신 홍현희를 찾아갔다. 홍현희는 허경환의 고정 합류를 축하하면서도 “기운부터 달라졌다. 지금은 안정화가 된 느낌? 그게 꼴 보기 싫다”, “잘난 척하지 마. 고정됐다고 유난이야 유난!”이라고 말하며 얼굴을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홍현희와 유재석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홍현희는 유재석이 자신의 개그 코너 ‘더 레드’를 재미있게 봐준 덕분에 다시 주목받을 수 있었다며 10년 넘게 보관해온 ‘더 레드’ 오리지널 부채를 꺼냈다. 주우재는 처음 경험하는 홍현희의 강렬한 부채질에 휘청거리며 뒷걸음쳤고, 이를 본 유재석은 “그렇게 받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홍현희는 방심한 유재석을 향해 “이런 시간이 왔다. 국민 MC를 때려 보다니”라며 화끈한 부채질을 선보였다. ‘더 레드’의 팬인 유재석은 능숙한 리액션으로 받아쳤고, 홍현희는 “동료 개그맨들이 다시 힘을 얻었다고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개그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 주우재에게는 더욱 강렬한 부채질을 선사해 폭소를 안겼다.이어 멤버들은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 사용할 만한 어린이용 농구대 판매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네고왕’ 출신답게 거침없는 가격 협상으로 멤버들을 압박했다. 하하는 “이거 사면 재석이 형이 화장실 한 번 쓸게”라며 ‘유재석 프리미엄’까지 내걸었다.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던 가운데 남편 제이쓴이 농구대에 멤버들의 사인을 받는 조건을 제안하면서 극적으로 거래가 성사됐다.두 번째 공략 대상은 김종민이었다. 예능 소품실에서 ‘신바 엔터 대표 김종민’이라고 적힌 명패를 발견한 멤버들은 이를 활용한 맞춤형 판매 전략을 세웠다. 아무것도 모른 채 등장한 김종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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