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서 “더욱 건강해지고 있는 홍윤화다”라며 “오늘 기준으로 총 12㎏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참 희한하죠. 찐 게 많으니까 잘 빠지는 걸 수도 있는데 지금부터가 숙제다. 절대 입 터지지 말고 맛있게 다이어트.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했다.
이날 홍윤화는 다이어트 새우버거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홍윤화는 “새우버거 먹었을 때 수많은 소스 있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버거와 타르타르소스가 궁합이 제일 좋더라”라며 “타르타르소스가 칼로리가 있지 않나. 타르타르소스를 다이어트 버전으로 만들었다. 마요네즈를 직접 만들 거다. 저는 달걀 삶은 거로. 살짝 반숙이다. 이 단계 마요네즈가 제일 맛있더라”라고 했다.
이후 홍윤화는 새우도 직접 다져서 패티도 만들고, 남편 개그맨 김민기와 완성한 버거를 나눠 먹는다. 김민기는 “음”이라고 감탄하며 “그때 한 것보다 더 맛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8일 만에 얼굴 혈색이 바뀐 게 놀랍다” “레시피 올려줘서 고맙다”고 반응했다.홍윤화는 지난 7일에 유튜브에서 체중 40㎏ 감량을 선언했다. 홍윤화는 “살을 빼면 12월25일 몸무게를 공개하겠다”면서 “40㎏가 빠지면 우리 결혼했을 때 무게다. 성공하면 웨딩 화보 한 번 더 찍자”고 제안했다. 또 “(다이어트) 실패하면 차 사줄게”라고 남편에게 장담했다.이후 다이어트 풍기 피자, 꼬마 김밥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유튜브에 공유하고 있다.
한편 김민기와 홍윤화는 9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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