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측, 전 연인 A씨 고소…“수사 통해 진실 밝혀질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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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홍민기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홍민기 측이 최근 불거진 전 연인 A씨와 관련된 논란과 관련해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27일 페이블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A씨의 일련의 행위와 관련해 지난 21일과 24일 A씨를 사문서위조, 공갈미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법적 책임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수사기관의 객관적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나 무분별한 확대·재생산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소속사는 지난 23일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와 난동을 부린 사건의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A씨는 23일 새벽 2시경 홍민기의 이태원 자택을 찾아와 벨을 누르고 큰 소리로 울며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119 공동대응을 요청하면서 A씨는 구급차로 이송됐다.소속사는 “경찰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일 A씨를 상대로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사태는 지난 19일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SNS 등을 통해 교제 당시 폭행과 협박, 임신중절 종용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불거졌다. A씨는 산부인과 진료 내역과 초음파 사진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법정 싸움을 예고한 바 있다. 반면 홍민기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데이트 폭력 및 임신중절 강요 의혹은 전면 부인해 왔다. 소속사는 결별 이후 A씨의 지속적인 접근과 위협 행위가 이어졌다며 스토킹 및 명예훼손에 대한 강경 대응을 밝혀왔고, 이번 고소장 제출로 양측의 공방은 본격적인 법적 수사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이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홍민기 배우(이하 ‘배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입니다.배우는 최근 A씨의 일련의 행위와 관련하여 2026년 8월 21일(금) 및 8월 24일(월), A씨를 사문서위조, 공갈미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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