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3주 연속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1위를 수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며했다.
16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는 3주차에 접어든 7월 7일부터 13일까지 15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여전히 93개국 톱 10 리스트에서 자리를 지키며 끊이지 않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1과 시즌2도 여전히 각각 230만 시청수로 7위와 320만 시청수로 5위를 기록하며 주간 톱 10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전 시즌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에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준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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