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현쥬니가 12년 만에 늦둥이 둘째를 출산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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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쥬니. |
현쥬니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늦둥이 탄생♡ 우리의 천국”이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작은 아기의 손과 이를 잡은 현쥬니의 손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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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쥬니 SNS) |
이를 본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는 댓글을 통해 “어머 뭐야 쥬니야!”라며 놀라움과 함께 축하를 전했고, 그의 지인 및 팬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겼다.
현쥬니는 지난 201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다음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12년 만에 탄생한 늦둥이 새 생명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현쥬니는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특별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현재는 아름다워’ 등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출산 및 육아로 잠시 떠난 스타 맘들이 아이돌로 재데뷔하는 컴백 프로젝트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2023년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