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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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리/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리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HB엔터테인먼트는 "다재다능하고 매력 넘치는 배우 현리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 현리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현리와 HB엔터테인먼트의 동행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데뷔한 현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천국은 아직 멀어', 미국 HBO '도쿄바이스 시즌2', 일본 TBS 'Eye Love You', 후지TV '원내 경찰', TV도쿄 '변호사 소돔', HBO 'TOKYO VICE 시즌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년 애플티비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키요 역으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 현리는 글로벌 인지도까지 쌓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현리는 국내·외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제29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여우상 수상에 이어 2017년 제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리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주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현리는 극 중 용병 팀장 '큐'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배우 현리가 새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등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행복배틀', 'SKY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며 한류 콘텐츠 입지를 다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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