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내수 판매 41.1% 급감… 파업 여파 및 국내 수요 둔화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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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상여금 50% 인상,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 3대 쟁점 사항을 두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한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의 모습. 2026.8.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공장 파업 여파와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 결과는 국내외 생산 및 판매 환경의 제약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수치로 분석된다.현대차는 2026년 8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8만 8,57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다고 1일 공식 밝혔다. 국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41.1% 급감한 3만 4,333대에 그쳤고, 해외 시장 역시 8.5% 줄어든 25만 4,241대를 기록했다. 전월(31만 8,686대)과 비교해도 전체 판매량은 9.4% 하락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57만 5,3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세를 보였다.(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과 영국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싼타페.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국내 시장의 실적 부진은 임단협 등 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직격탄이 되었다. 차종별 국내 판매를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5,9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쏘나타 3,105대, 아반떼 1,462대, 아이오닉 6 424대 등 총 1만 922대가 판매됐다. RV 시장은 싼타페가 3,596대, 팰리세이드 1,812대, 전기차 아이오닉 5가 1,372대, 코나 1,034대, 캐스퍼 1,017대 등 총 1만 810대가 팔렸다.상용 및 럭셔리 부문에서는 소형 상용차 포터가 4,224대, 스타리아가 2,184대 팔렸으며, 버스와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는 1,553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460대, GV70 1,406대, GV80 1,2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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