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가천대 길병원, 새 슬로건 ‘NEXT GIL’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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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길병원, 새 슬로건 ‘NEXT GIL’ 발표 가천대 길병원이 중증·고난도 진료 역량과 환자 중심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9일 가천홀에서 김우경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중심 의료혁신 선포식’을 열고 ‘2026∼2028 NEXT GIL, 대한민국 중증의료의 심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새 슬로건에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고난도 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진료 전 과정에서 환자의 관점과 경험을 중심에 두겠다는 병원의 미래 방향이 담겼다. 치료 성과뿐 아니라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존중받고 충분한 설명을 들으며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발표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93.98점을 받아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2023년 평가보다 14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 병원장은 “조직 문화의 변화와 진료 역량의 도약을 함께 이뤄 환자 중심과 우수한 임상 역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 두경부암 등 중입자치료 암종 확대 연세암병원이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두경부암, 육종, 재발성 직장암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를 시작한 연세암병원은 이후 췌장암, 간암, 폐암으로 치료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암종 확대와 함께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호기도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 등 보유 중인 중입자치료기 3대를 모두 운영하게 됐다. 병원 측은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를 함께 운영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하루 약 40명, 연간 1만800명을 치료할 수 있는 체계다. 새롭게 치료 대상에 포함된 두경부암은 수술이 어려운 선양낭성암종, 점막악성흑색종 등 비편평세포암이 주요 대상이다. 육종은 척추·골반·천골 등 수술이 어렵거나 기존 방사선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경우, 재발성 직장암은 골반 내 재발로 수술이 어렵거나 이전 방사선치료로 재조사가 제한되는 환자 등이 대상이다.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은 “회전형 치료기 2호기 가동을 통해 주변 정상 장기를 보호하면서 방사선 저항성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맞춤형 치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형 당뇨병 발병 높이는 유전변이 작용 기전 규명 박경수 교수 한국인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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