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고소공포증에도 고공 퍼포먼스 도전…“무서워서 많이 울었다” (천만기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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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허찬미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고공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9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최정상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초특급 쇼다. 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스타와 기인들이 원팀을 이뤄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호동과 붐이 MC를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트롯 오뚝이’ 허찬미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하늘을 나는 ‘비상(飛上) 도전’에 나선다.

허찬미가 도전하는 종목은 높은 상공에서 기다란 실크 천 하나에 온몸을 맡기는 ‘에어리얼 실크 퍼포먼스’. 천장에 매달린 긴 천을 이용해 공중에서 고난도 동작을 펼치고 수직 낙하까지 감행하는 퍼포먼스로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허찬미는 무대에 올라 “연습하면서 무서워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는다. 연습 과정에서는 목발을 짚은 채 등장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데뷔 이후 16년 동안 수많은 좌절을 딛고 ‘미스트롯4’ 준우승에 오르며 ‘트롯 오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허찬미가 이번에는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하고 고공 퍼포먼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는 월드 클래스 기인들도 총출동한다. 두바이 왕자의 초청을 받고 프랑스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인을 비롯해 10m 고공에서 묘기를 펼치는 예술가, 12년 동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킨 펌프 세계 챔피언, 2026년 댄스스포츠 라틴 종목 국가대표 등이 출연해 다양한 기예를 선보인다.

여기에 손빈아, 안성훈, 진성, 이소나, 허찬미, 춘길 등이 기인들과 원팀을 결성해 ‘천만 뷰 영상’과 우승 상금 천만 원을 목표로 직접 뛰고, 넘어지고, 매달리며 한계에 도전한다.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에어리얼 실크라니 대단하다”, “목발까지 짚었다니 연습 과정이 궁금하다”, “허찬미의 도전 응원한다”, “첫 방송부터 스케일이 엄청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만기인쇼’는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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