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데뷔 첫 팬미팅 2700석 전석 매진… 서울 찍고 일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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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이치솔리드[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허남준이 데뷔 7년 만에 연 첫 단독 팬미팅에서 2700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허남준은 2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6 HEO NAM JUN FANMEETING ‘HEO’s NEXT?’ in SEOUL’을 열고 약 27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앞서 선예매를 통해 전석을 빠르게 매진시킨 데 이어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허남준은 DAY6(데이식스)의 ‘좋아합니다’를 부르며 팬미팅의 문을 열었다. 첫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된 소감을 전한 그는 팬들이 직접 꼽은 ‘허남준을 좋아하는 이유’를 함께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팬들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했다. 각종 밈을 직접 재현하는가 하면 출연작 ‘멋진 신세계’에서 화제를 모은 ‘성현각 일기’를 다시 낭독하며 호응을 끌어냈다.2부에서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다.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쳐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연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며 팬들과 눈을 맞췄고, 포장 상자 열기와 에어건 쏘기, 자화상 그리기, RC카 조종 등 다양한 미션에도 도전했다.이날 팬미팅에서는 공식 팬덤명도 처음 공개됐다. 사전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름은 ‘준회원’이다. 허남준이 직접 팬덤명을 부르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졌고, 공연 마지막에는 그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컨페티가 쏟아졌다.공연을 본 팬들은 “첫 곡부터 소름 돋았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다 울컥할 때 같이 눈물이 났다”, “팬미팅 내내 진심이 느껴졌다”, “객석까지 내려와 눈을 맞춰준 게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허남준 역시 첫 팬미팅을 마친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오늘이 정말 잊히지 않을 것 같다. 첫 팬미팅이기도 하고 이렇게 커다란 사랑을 받아보는 것도 처음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무대 중간부터 계속 울컥했지만 꾹 참고 있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서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허남준은 열기를 일본으로 이어간다. 도쿄와 나고야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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