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 80억 회 눈앞…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5 days ago 14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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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뉴진스의 ‘Super Shy’가 발표 3년째에도 글로벌 청취자들의 선택을 받아 스포티파이 누적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단순한 K팝 히트곡을 넘어 2020년대 팝 음악의 주요 장면으로 남고 있다는 평가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4일 기준 누적 재생 수 9억4만8067회를 기록했다. 저지 클럽 리듬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비트와 짧고 반복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2023년 7월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소비됐다.

미국 빌보드 ‘핫 100’에는 8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는 9주 연속 머물렀다.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톱10에 진입하며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단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미국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에 K팝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롤링스톤·가디언·NME 등이 뽑은 ‘2023년 베스트 송’에도 포함됐다. 유행을 좇은 곡이 아니라 동시대 팝 음악의 흐름을 대표한 곡으로 평가받았다. 

‘Super Shy’의 기록은 뉴진스의 음원 경쟁력이 특정 곡에 한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Ditto’와 ‘OMG’가 9억 회 이상, ‘Hype Boy’가 7억 회 이상 재생됐으며 ‘New Jeans’와 ‘Attention’도 5억 회를 넘어섰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재생 수는 80억 회에 육박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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