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면 두렵지 않아”…‘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메인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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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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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사랑의 하츄핑’의 새로운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8월 5일 개봉하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엄마 벨리타와 갈등하던 로미가, 바다를 뒤흔드는 의문의 사건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하츄핑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NCT 위시 재희와 하츠투하츠 유하가 OST에 참여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전편의 배경이었던 이모션 왕국을 넘어 새로운 무대인 바다 세계를 담아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거대한 가오리 위에 오른 로미와 새 캐릭터 카이트가 중심에 자리하며 이번 작품의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

카이트는 빌런 레비어스로 인해 고향을 잃은 뒤 엄마를 찾아 나선 로미와 여정을 함께하는 바다소년이다. 미지의 심해를 앞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느껴진다.
포스터에는 하츄핑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바다 티니핑 방울핑, 소라핑, 찰랑핑도 모습을 드러냈다. 산호초와 해파리, 심해 생명체들이 어우러진 바다 풍경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시리즈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와 시원한 블루 톤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중앙에는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라는 문구가 담겼다. 작품은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로미와 카이트, 티니핑들의 우정과 연대, 그리고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성장과 용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2024년 개봉한 전작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수 약 124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이후 무려 12년 만으로, 당초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8만 명은 개봉 초기에 가볍게 돌파하며 상업적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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