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제1회 한미동맹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동맹대상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강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의 공로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한화는 한미동맹재단이 창립된 2017년부터 재단과 전우회를 후원했고, 주한미군장병의 한국 방문 행사, 군인 자녀 장학금 수여 등 양국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06년 6월 한미 협력 관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한미교류협회 초대 의장을 맡았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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