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조 5248억원으로 전년대비 61.7%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기록했던 역대 최대 영업이익(12조 16억원)을 뛰어넘는 결과다.
매출액 역시 4.3% 늘어난 97조 434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기 판매단가는 오르고, 원가 부담은 줄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 한전의 전기판매수익은 93조 46억원으로 전년대비 4.6% 늘었다. 재작년 11월 산업용 전기요금을 9.7% 인상하면서 지난해 평균 판매단가가 올라갔다.
반면 발전 연료비 구입 비용은 19조 4364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사 온 비용(34조 527억원)도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다만, 재무 위기 상황은 이어졌다. 작년 말 기준 부채는 205조 7000억원으로 1년 새 3000억원 가량이 더 늘었다.
한전의 부채는 2021년 145조 80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22년을 전후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발전 원가 부담이 치솟으며 2023년 20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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