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스타트업 영미뷰티가 페루 한상(韓商)기업 싸피로케이뷰티와 손잡고 중남미 공략에 나섰다. 영미뷰티는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제조사다.
김영미 영미뷰티 대표는 지난 16일 "페루를 거점 삼아 칠레와 콜롬비아, 멕시코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중남미 수출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미뷰티는 최근 콜롬비아, 칠레 유통회사와 60만달러 규모 판매 의향서를 체결했다. 영미뷰티의 성공은 한상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준다. 해외에 뿌리내린 한상들은 현지 바이어와 신뢰가 깊고, 시장 사정에 밝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서도 제2, 제3의 영미뷰티 같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하경서 카이사그룹 회장이다. 하 회장은 엘살바도르 한상으로, 한상 리딩CEO이자 글로벌한상드림 이사다.
제24차 대회에는 한상 바이어 200여 명과 국내 중소기업 300여 곳이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은 기업전시회 참여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공간만 제공되는 독립 부스는 250만원이며, 부스 형태 프레임까지 제공되는 기본 부스는 280만원이다. 참가 등록은 한상넷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정승환 재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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