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지금 당장 개헌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개헌을 두고 무책임한 정치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는 개헌안 내용과 무관한 대통령 연임 문제를 끌어들여 정쟁화에 나섰다”며 “전형적인 거짓 선동으로 국가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지 지금 당장 정치적 손익이 더 중요하다는 근시안적 언사”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헌법 제 128조는 ‘임기 연임·중임을 위한 헌법 개정은 현 대통령에 대해 효력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개헌안은 여야가 이견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면서 “민주화 운동 전문 수록, 계엄 요건 강화, 균형 발전 세 가지 중 반대하는 내용이 있으면 확실하게 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민주 세력인가 내란 동조세력인가. 아니면 수도권 일극 체제 옹호 세력인가”라며 “끝내 개헌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거부한다면 국민의힘은 국가 미래를 가로막는 퇴행적 정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북한 외무성 담화 내용에 포함된 단어를 논평에 인용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아직도 종북론, 안보 불안 조장, 매카시즘이 통한다는 개꿈을 꾸나”라며 “안보를 볼모로 한 무책임한 언사를 당장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내팽개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무인기 침투 사건에 유감을 표명한 것 또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국정 총책임자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을 향해서도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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