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탄소중립·참전용사 지원·책임경영…'ESG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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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탄소중립·참전용사 지원·책임경영…'ESG 모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표이사 사장 김종출·사진)이 ‘2026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AI는 본사와 사업장 내 태양광발전 시설을 확대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1%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친환경 항공기와 항공모빌리티(AAM) 분야에서도 전기·수소 기반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탄소중립·참전용사 지원·책임경영…'ESG 모범'

사회(S)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최근에는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헬기 정비와 장비 지원, 성금 기부에 나섰으며, ‘Defense KAI’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6·25 참전용사 의료지원 사업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SG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탄소중립·참전용사 지원·책임경영…'ESG 모범'

이 같은 노력의 결과 KAI의 ESG 종합평가 등급은 2022년 C등급에서 2023년 B+, 2024년 A등급으로 3년 연속 상승했으며, 에코바디스 브론즈 등급 획득 등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세훈 기자 sehun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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