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Q 호실적에 성장세 계속…목표가 21%↑-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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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3 오전 7:41:59 수정 2026-08-13 오전 7:41:59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21.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호실적은 물론 하반기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법인 강세 지속 및 해외 자회사 가동률 개선세 반영해 2026년과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12%, 7% 상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8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같은 기간 50.1%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5.8% 웃돌았다. 호실적은 한국 법인과 자회사 연우가 이끌었다. 한국 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4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8억원으로 44.5%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선케어 성수기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선케어 최대 고객사가 2개 분기 연속 8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됐다. 연우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775.0% 급증하며 흑자 전환했다.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펌프 용기 수주가 확대되면서 기존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이익 추정을 웃돌았다.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메이크업에서 선케어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전환되면서 영업이익률은 9.9%를 기록했다. 북미 법인은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 2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8%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보다 국내 조업일수가 약 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수주 물량 자체는 2분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매출 믹스가 선케어에서 스킨케어 주도로 전환됨에도 기초 카테고리 전반의 마진 상향 평준화(10% 중반대 추정)와 함께 순수한 볼륨 레버리지를 통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본사 가동률은 81% 수준”이라며 “세종 신공장 가동이 2027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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