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념주화 2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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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개최를 맞아 기념 주화 2종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화 기념주화(사진=한국은행)

한은에 따르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는 은화 2종으로 발행되며,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예약 판매된다. 단품의 가격은 각각 은화 12만 8300원(액면금액 7만원), 백동화 4만 6000원(액면가 3만원)으로 2종 세트의 가격은 16만 8200원이다.

한국조폐공사, 농협은행에서 예약 접수를 할 수 있고, 7월 23일부터 구매자가 직접 수령하거나 원하는 주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발행량(판매량)은 각 화종별 7000장씩 총 1만 4000장이다. 이 중 2000장은 각 화종별로 4000장씩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2종 세트가 5000개로 총 1만장이다. 신청 수량은 1인당 단품 최대 5장, 2종 세트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은화는 앞면에는 갯골을 배경으로 저어새 등 갯벌을 주로 서식지로 하는 조류를 중심에 배치했다. 뒷면은 흰발농게와 짱뚱어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주변에 염생식물인 퉁퉁마디를 배치해 생물 생동감과 다양성을 표현했다.

백동화는 앞면에 반구천 암각화 암면과 이를 둘러싼 하천 및 자연경관을, 뒷면에는 암각화에 나타난 사슴과 고래 등 동물과 사냥 장면을 중심으로 주요 문양을 재배열했다.

한편 발행량 범위 내에서 국내분(90%)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우리·농협은행의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백동화 기념주화(사진=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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