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한국미래복지재단,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은 동행

1 day ago 3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상록보육원 방문 짜장면 나눔 봉사

사진=한국불교태고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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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지난 1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진 스님은 한국미래복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한국불교태고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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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 스님은 “작은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여기에 담긴 정성과 자비가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며 “한국불교태고종은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함께 아동, 청소년, 저소득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한국불교태고종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종단의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종교계가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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