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조병규 "올해 배우 활동 접고 '군 입대'"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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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학폭(학교폭력) 폭로자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조병규(30)가 군 입대 계획을 직접 밝혔다.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저, 곧 군대 갑니다..대학로에서 만난 조병규, 몰랐던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여기엔 현재 연극 '면회'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조병규의 인터뷰가 담겼다.조병규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인 이유를 묻자 "13년 정도 한 회사에만 있다가 정말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정말 잘되고, 어려웠던 시절까지 다 함께한 회사라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말을 한 번도 정확하게 해 본 적 없어서 이 기회를 빌려서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아직도 (전 소속사와) 잘 연락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는 "너무 한 소속사에 오래 있다가 나오니까 새로운 회사를 찾고 들어간다는 게 쉽지 않다. 망설여지는 지점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 그리고 뭐 곧 군대를 가고 하니까, 군대에 갔다 와서 회사에 들어갈까 이런 생각 든다. 올해는 뮤지컬 '오페라'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그만하고, 군 입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사실 2년 전에 카투사를 지원했었다. 영어 시험은 패스했는데, 뺑뺑이에 떨어졌다. 그때 만약에 갔으면 (군대를) 되게 빨리 갔었을 텐데. 근데 만약에 갔으면 '면회'라는 작품을 못 했을 수도 있고 하니까,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육군 쪽으로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조병규는 "연기를 한 지 어느덧 16년이 됐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잘하려면 뭘 해야 할까, 너무 괴로울 정도로 고민했고 기민하고 예민하게만 살았다. 물론, 그 시간이 있기에 길을 빨리 찾은 것도 있지만 그때의 저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자학하면서 많은 인간성을 상실했고 가족끼리 불화도 생겼다. 연기하겠다고 집에 안 들어가고, 미친 짓이란 미친 짓은 다 했으니까. 왕을 연기한다고 하면, 그 사람 묘에 가서 소주를 뿌리다가 잡혀 나가고 그랬다. 또 가서 '제발 제 몸에 접신해 주세요' 하며 칼 춤을 추기까지 했다. 그런 마음으로 살면서 20대 초, 중반을 보내고 '경이로운 소문'을 만나 원했던 목표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후회도 된다. 어릴 때 연기들을 못 보겠다. 연기에서 목적이 보인다. 야망 같은 눈, 대사 처리 하며 아 정말 짜치더라. 가진 게 없으니까 저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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