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의 직장을 신용보증재단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지역화폐 성과급 괜찮다. 대기업이 혼자 이뤘나 국민이 같이 이뤘지. 내수 경제에 맞게, 부동산에 안 흘러가게 (지역화폐로 성과급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누리꾼은 “하이닉스 성과급은 왜 하이닉스만 받느냐”며 “하이닉스 망하고 산은(산업은행) 통해서 국세 털어서 부활시켰는데 그럼 당연히 하이닉스 성과급도 전 국민이 같이 나눠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선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미 기업이 막대한 세금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급을 국민의 나눠야 한다는 주장은 애초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하는 방식에 합의한 SK하이닉스는 올해 약 250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에 지급될 성과급 규모는 약 25조 원. 전체 임직원(약 3만5000명)으로 단순히 나누면 1인당 평균 7억 원을 받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잠정 실적을 57조2000억 원으로 발표했다. 이에 전날 노조는 영업이익을 270조 원으로 가정해 40조500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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